경춘선 강촌역 등 역사 축소, 주민 반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17 댓글0건본문
한국철도시설 공단이
경춘선 복선 전철의 강촌역과 백양역 역사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철도공단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강촌 역사는 당초 3층 2천 403제곱미터에서
2층 천 963제곱미터로 축소하고
건축물 디자인도 당초 약속과는 달리
일반 역사와 같이 단순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양 역사는 3층에서 1층으로
연면적은 당초의 절반 규모로 줄이고
북한강변 전망대도 없애기로 했으며,
춘천 역사도 축소 신축 방안을
시에 문의해 온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으며
춘천시도 당초 규모대로 시공하지 않으면
설계 변경을 반려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