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해충인 솔잎혹파리 유충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산림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54개 지역에서 솔잎혹파리

관련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6년 27%에서 2008년 10%로

17%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그동안 나무주사 등 방제작업과 함께

밀도 조절 작업 등에 따른 것으로,

겨울철 기후변화도

중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재선충은

최근 도내에서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남부지역에서 번지는 솔껍질깍지벌레도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