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상동 청소년장학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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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07 댓글0건본문
폐광지역인 영월군 상동읍에
청소년 장학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관식에는
김진선 도지사와 박선규 영월군수,
그리고 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장학센터는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부방과 독서실, 컴퓨터실 등을 갖췄습니다.
상동 장학센터는
2006년부터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대한
청소년 복지센터 건립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지난 2월 도계 장학복지센터와
지난 6월 정선 신동 장학복지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했습니다.
상동지역은 한때 인구가 3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번창했으나
폐광 이후 급격히 줄어
현재는 초.중.고 학생 100여명을 포함한
천 500명의 주민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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