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 고속도로 개통 효과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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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07 댓글0건본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8일 앞둔 가운데 춘천시내 진입로가 좁아
실제 시간단축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거쳐 춘천에 진입하는
국가지방도로가 2차선으로 좁아
25분에서 최대 40분 가량 걸리는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특히 현재 이들 도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있지만 완공까지는
최대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완공전까지도 굴곡이 심해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같은 요인을 감안하면
평일 낮 시간 경춘고속도로를
38분에 주파한다 해도,
춘천 진입로 구간을 감안하면
1시간 가량 소요돼, 고속도로 개통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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