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내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탄소 포인트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이 운동에는

8개 아파트에서 2천여 가구가 참여하며

전기와 가스 사용량을

탄소 포인트로 환산하게 됩니다.

또 참여 가구에는

에너지 절감에 따른 경제적 이득은 물론

탄소 포인트에 따라

상품권이나 종량제 봉투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원주시는

연말까지 시범 실시를 거쳐

내년에는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011년부터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가구에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