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설립이 추진 중인

가칭 '한국골프대학'이 내년 개교하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학교법인 우봉학원은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신청한

2010학년도 한국골프대학 설립 승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봉학원 측은

대학설립심사결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성공 전략 제시가 부족해

설립 인가를 불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 주쯤 공식적인 통보가 올 것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200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던 골프대학 설립은

또 다시 2011년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