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지인

인제군 대암산의 용늪 일대를

보전하기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과 북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인제군과 양구군, 육군 21사단은

오늘 인제군청에서

대암산 용늪을 함께 보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그동안 기관별 개별관리에 따른

외래식물 유입 등 부작용이 해소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발 1천 280미터에 있는

대암산 용늪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