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박' 보조금 편취.묵인 31명 적발<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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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01 댓글0건본문
'농가민박' 사업을 위해
국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펜션을 짓고
개인 주택용으로 사용한
농민과 공무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62살 신모씨등 농민 25명과
55살 김모씨 등 공무원 6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0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1명은 강원도에 불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또 부당하게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서는
환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신씨 등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농가민박 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펜션을 신축한 뒤 외지인에게 매매하거나
개인 주택으로 사용하는 등
4억 9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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