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형목선 고성 해안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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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02 댓글0건본문
도내 고성군 아야진 해안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소형목선 1척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2일) 오후 1시 50분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안에서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보이는
소형목선 1척이 뒤집혀 진 채로
바다에 떠있는 것을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발견했습니다.
길이 5.5미터에, 폭 1.35미터 크기의
다소 낡은 배에는 157-ㅈ-5973이라는
표시가 돼 있고 줄에 묶인 노를 비롯해
뜰채와 갈고리 등이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군.경은 조사결과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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