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이

1차 때 보다 2%가량 늘어난

1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추경안을

교육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주요 항목별로는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에

157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학교시설 확충에 103억원,

원어민교사 사택단지 조성에 83억원,

저소득층 자녀지원이 46억원 등입니다.

또 경기침체로 내국세가 감소함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천억원 가량이

감액된 것에 대해서는

모두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