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비해

도내 주된 산업을 자원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호 강원발전연구원장은

내일 기상청이 주최하는 포럼에 앞서

배포한 발제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원장은 지구 온난화로

도내 산업구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관광과 농어업, 서비스업을

물과 산림, 동력자원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역을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면 장기적으로

연관 산업은 물론 지식노동인력 고용이나

소득 상승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