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면 가정리에 조성된

한화제약 전용산업 단지가

다음 달 안으로 본격 가동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한화제약은 이미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 신청을 낸 상태로 승인을 받는 대로

본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한화제약 서울 본사와 경기도 용인공장

직원 2백여명이 춘천으로 이전하고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5개 계열사도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건강식품 생산시설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남면 산업단지는

6만4천여㎡부지에 생산동, 물류동, 창고동, 관리동 등

만 2천여㎡규모의 최첨단 생산 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