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대표적인 시인인

박인환을 기리는 문학관이 인제군에 건립됩니다.

인제군은 다음달

박인환 문학관과

내설악예술인촌의 공공미술관을

짓기로 하고,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쯤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박인환 문학관은

시인의 모더니즘 이미지를

부각시키도록 하고, 부근의 생가터에는

추모공간을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설악예술인촌에 건립되는

공공미술관은 외부벽이 잘 썩지 않는

적삼목으로 시공해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