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급기 통째 훔친 30대 검거<속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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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6.11 댓글0건본문
양양의 편의점에서 잇따라 발생한
현금지급기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오늘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지급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5살 정모씨를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정 씨는 지난 4일 새벽
양양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8백여만원이 든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역시 양양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현금지급기 탈취사건도
정씨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정씨는 사채업자로부터
빚 독촉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군복 등으로
위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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