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2025년 미래상이

인구 43만 규모의 녹색 문화 전원도시로

제시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춘천시의 의뢰로 마련한

춘천 비전 2025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에서,

춘천의 미래상을

지식 융합 경제도시, 테마 관광 레저도시,

창조문화 교육도시, 시민 참여 복지 도시로 정하고

오늘 오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전 계획에 따르며

춘천시의 2025년 목표 인구는 43만명으로

도시개발, 산업경제, 문화예술, 환경 분야,

교육복지 분야 등에 모두 32개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 3조 7천 7백억 여원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 춘천시 재정 장기 전망에서는

2007년을 기준으로 재정 증가율이

연평균 9.6%에 달해 2025년 총 재정규모는

3조 9천3백억 여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