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교수 시국선언, "민주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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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6.09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명 교수 등
55명의 교수들이 민주주의 위기를 우려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정쇄신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발표한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해
민주적 권리들을 심각하게 침해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감시와 통제가 일상적이던
권위주의 시대로 퇴행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포기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 낙후한
강원지역은 사회경제적 배제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 과한
대국민 사과와 국정쇄신, 민주적 원칙과
절차 준수, 사회 각 부문의 자율성 존중,
사회의 통합”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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