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간부 수능출제단 경비수당 유용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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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6.05 댓글0건본문
속초경찰서의 한 간부가
수능시험 출제단의 합숙장소 경비 업무를
담당하면서, 받은 수당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내부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속초경찰서 A 간부가 수능시험 출제위원단의
합숙장소 경비와 관련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2년간
경비 수당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해 내부 감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수능시험 출제위원단의 합숙장소 경비에
투입된 의경 등 13명에게 2007년과 지난해 2년간
1인당 4만원에서 5만원씩
총 3천 800여만원의 수당을 받아
이 중 700만원에서 800만원을
개인 용도 등으로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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