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체납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됩니다.

춘천시 수질관리 사업단은 오늘

“한국 신용 정보평가 회사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상습 체납자의

신용정보를 조회해 예금이나 채권 등을

압류해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성실 납부자가 금융거래에서

우대 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부 사실을

신용보고서에 등재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상하수도

요금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납부자를 우대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관리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건전성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