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인도네시아 전통건축물 단지가 조성됐습니다.

산림청은 내일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주한 대사 등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전통건축물 단지 준공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수마트라 지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지어진 건축물과

술라웨시 지방 형식의 숲속 수련관,

그리고 보르네오 지방 형식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이 단지를 이용할 경우

인도네시아 근로자 등은 7월부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예약신청 후 사용이 가능하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올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예약을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