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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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6.03 댓글0건본문
강원 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동서고속도로 홍천~양양 구간 공사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내일
한승수 총리와 김진선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연장 71.4km에 달하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기공식 행사를
갖습니다.
2015년 완공 예정인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는
오는 7월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되며
백두대간 보존과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총 연장의 73%인 52.3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건설하며, 11km에 달하는 인제 터널은
국내 최장 터널이 됩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홍천~양양 간이
국도 44호선 이용 시 보다 운행거리 25km,
주행시간은 40분이 단축되며,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영동 지역의 경기활성화 등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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