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건봉사 사업비 없어 복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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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6.01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의 성지이자
4대 사찰로 평가받고 있는
고성 건봉사가 사업비 부족으로
복원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6.25전쟁 때 소실된 건봉사 복원정비사업이
지난 90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나
지방기념물인 관계로
국비지원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 전액을 도비와 군비로 충당했고
앞으로 추진되는 건물 복원과
사지 정비에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송훈석 국회의원은
지방문화재인 건봉사에
중앙부처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켜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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