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강절도 사건이

증가하는 등 민생 침해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도내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건은 모두 65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가 640여건으로 백여건 증가했으나

강도는 6건으로 3건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빈집털이와

공사현장의 건축자재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으로

경찰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