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늘부터 소양강댐

선착장의 시설 관리를 민간에

위탁했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소양 선박과 위탁 관리 계약을 맺고

오늘부터 소양강댐 선착장과

청평사 선착장 부교 등 2개소 6개 동으로

위탁업체는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를 맡게 되며 유도선 안전운행 등의

감독 업무는 종전대로 시가 맡습니다.

이에 따라 소양강댐 관리사업소는

폐지되고 인력은 시로 복귀,

현업 부서에 재배치됩니다.

소양강댐 선착장은 1973년

댐이 건설되면서 수몰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선 운용용으로 만들었다가

1990년 춘성군으로 이전됐고

1995년 시,군통합으로 시가 관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