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말 이전에 정선군내 사방댐 관련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부터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착공한

사방댐과 산사태 지역 사방사업을

다음달 말까지 모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선국유림관리소가

사방댐을 건설하고 있는 지역은

신동읍과 정선읍, 여량면 등 6개 지역이며

사방사업은 사북읍과 북평면 등 4개 지역입니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2002년 태풍 '루사' 이후 현재까지

총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모두 21개 군데의 사방댐을 건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