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주변 유흥주점과

성인게임장 등의 업주를 상대로

폭력과 협박을 일삼던

태백지역 폭력조직원 3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금품을 뜯고

탈퇴 조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 부두목 김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행동대장 이모 씨 등

조직원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이 폭력조직 두목 임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월쯤

태백시 모 성인게임장 2곳이

영업을 시작하자 아무런 상의 없이

개장했다는 이유로 게임기를 파손해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업주를 협박.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