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일선 수협에 대한

경영 평가를 실시해 도내 두 곳 등

모두 5개 조합을 통폐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통폐합 대상이 된 조합은

부실 채권 발생과 연체율 증가로

경영이 악화돼 부실 우려 조합으로

분류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통폐합 작업을 시행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통폐합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이번에 통폐합되는

조합의 구체적인 이름은

예금인출 사태 등을 우려한다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