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6.25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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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18 댓글0건본문
홍천군에 소재한
육군 제11기계화 보병사간은
오늘부터 북방면 성재산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에 들어갔습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함께 개토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유해발굴지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급박한 전투상황 때문에 전사자의 시신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사단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와 국민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가족의 유해를 찾는다는 심정으로
호국영령의 유해가 하루라도 빨리 유족들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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