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특산물인 토마토를 원료로 한

푸딩과 차 등 웰빙 식품이 개발돼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웰빙 특산물

산업화 지원사업에 따라 토마토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5종이 개발돼

이르면 내년부터 소비자들 식탁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토마토 가공식품은

강원대학교 지역 혁신센터와 지역 내

기업들이 참여해 개발한

토마토 푸딩, 스프, 고형 추출차,

과립, 건조 토마토 등이며,

토마토 초콜릿, 드레싱, 잼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개발된 5종의 가공식품 시제품을 개발해

내년부터 지역 내 급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호응도를 조사하는 등

시장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