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생하는 호우와 태풍,폭염 등 위험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청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강원지방기상청 등

강원도내 주요 기관 단체가 힘을 모읍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여름철 방재와 관련된 11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종합 기상감시망을 구축해

각종 위험 기상으로부터 재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기상감시의 사각지역인

높은 산간과 해안가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폐쇄회로tv 44대와 무인기상관측장비 20대 등을 활용해

안개와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을 사전에 탐지해

초단기 예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강원도가 구축한 너울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너울이 예상될 경우

항,포구의 문자 전광판을 통해 긴급히 알리고

기상청의 동네예보를 시군읍면동 지역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해

주민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