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늘

장마철 산간계곡에서 발생하는 산사태를 예방하기위해

올해 91개의 사방댐을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양감댐 상류 등에서 발생하는 산사태와

흙탕물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사방댐 91개를

건설중입니다.

도는 재정 조기집행 차원에서

지난 3월 해빙기와 함께 착공해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완공할 계획입니다.

올해 91개가 추가되면

도내에는 총 790개의 사방댐이 갖춰져

산사태로 인한 주택과 도로,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