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단지 평가단 공정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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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12 댓글0건본문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결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평가단 추천과정에서의 공정성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환경 시설과 의료시설,
도로 여건 등 24개에 달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평가단을 추천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4개 기관을
공동 연구기관으로 어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보건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 병원 교수를 지내는 등
4개 기관장 모두가 대구 경북 출신인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향후 평가단 추천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특히 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경북이 지역 의료 인력과 의료서비스,
IT, 양 한방 협진 등 인프라를 내세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전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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