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일자리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9백명에게

6개월 동안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인건비와 교통비, 급식비 등을 포함해

월 88만 5천원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일자리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주차질서 계도, 관광 안내원,

수도 계량기 조사 등 62개 사업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내일부터 22일까지

시 경제과와 주소지 읍면동 사모소 등을 통해

근로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 120%이하,

재산은 1억3천5백만원 이하,

행정기관이 인정한 노숙자,

차상위계층 명부 등재자 등을 우선 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