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대형 유통매장 두 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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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12 댓글0건본문
춘천시 도심 지역인 퇴계동과
온의동에 대형 유통 매장 두 곳이 더
들어서게 돼 재래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STS 도시 개발이 퇴계동 옛 우시장 근처에
신청한 지하 3층, 지상 4층,
9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매장인
가칭 춘천 프라자 신축 허가를 최근
승인했습니다.
또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롯데마트 신축을 추진 중인 롯데쇼핑은
최근 교통영향분석과 개선대책심의를 마치고
건축심의를 신청한 상태로,
춘천시는 강원도 건축 심의 결과에 따라
허가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재래시장 상인 등은
"대형 유통 매장이 추가로 들어서면
재래시장이 살 길이 없어진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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