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30대남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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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13 댓글0건본문
어제오후 6시 30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4리
고갯길에 주차된 토스카 승용차 안에서
35살 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민박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민박집주인은
어제 민박하러 온 손님이 보이지 않아
찾아다니던중 운전석에서 숨져있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씨는 친구인 35살 박모씨와 함께
지난 11일 이 민박집에 들어와
저녁에 혼자 외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트렁크에서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된데다
정씨가 직장을 그만둬 살기가 어렵다는 말을 했다는
친구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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