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이오 의약 산업 중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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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1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미국 제약 연구, 인증 기관인
바텔 연구소와 스크립스 연구소를 유치한 데 이어
서울대학교 천연물 의약품 연구소를
유치했습니다.
김진선 도지사와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오늘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천연물 의약품 연구소를
도내에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원도는 2010년까지 1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 개소에 필요한
토지와 건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서울대는 도내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연구소 설립 지역은 최종 확정하지 않았으나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바이오 연구 활동이 활발한 춘천을
유력한 후보지로 하고 향후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는 연구소가 설립되면 합성신약이
해결하지 못하는 특정 질환이나
퇴행성 만성질환, 심 혈관계 질환, 암 등
치료제를 인삼이나 버섯 등의 천연물질에서 찾는
신약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는 한편,
국내 제약기업과 전문 연구기관들의 집적화 촉진,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급 천연물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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