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항을 이용한 울릉도,독도 항로의 여행객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말까지 묵호항과 울릉도,독도 항로를

취항중인 한겨레호와 씨플라워호를 이용한

여행객은 5만27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인 만320명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최근들어

환율상승과 경기침체,금강산 및 개성관광 중단 등으로

국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 쪽으로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