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 서류 등을 허술하게 취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원주 지역 시민 사회단체에 따르면

원주 시청 내 폐지 수거함에서

민원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전화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이

나와 았는 각종 민원서류가

최근 발견됐습니다.

또 폐지수거함에서 발견된

각종 공문서와 시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이면지로 사용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됩니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에 관한 법률은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