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반납 일자리 나누기 효용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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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08 댓글0건본문
공무원들의 급여를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는 올해 5급 이상 공무원들은
1 ~ 5%를, 6급 이하 공무원들은
성과급의 10%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모두 18억 7천만원을 마련해
천 3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일부 공무원들은 “일시적으로 인턴을 선발하는
수단에 불과하고, 궁극적인 일자리 창출 대안이
되지 못한다”며,
“급여 반납 보다는 경상경비를 효율적으로
절약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현재 급여 자진 반납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춘천시와 원주시 등 5개 시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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