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도심지 환형도로 소나무 숲 조성사업에 대한

공사를 시작하기 1주일 전부터 도로를 통제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석사동 한방병원에서 하이마트 구간내

중앙분리대 주변 양방향 2차로를 통제하고 있지만

중앙분리대에 소나무를 심는 공사는

11일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통제구간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밀집해

교통량이 많은데

춘천시는 착공 전부터 도로를 양방향 2차로를 막아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에 대해

실무진의 판단착오로 지난 4일부터 통제가 시작됐지만

통제를 중단한 뒤 착공 하루전에 재개하고

안내문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