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들 이광준 시장 선처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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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06 댓글0건본문
도내 17개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뇌물 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광준 춘천시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도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인
박선규 영월군수 등 17개 지자체장들은
오늘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이광준 시장이 강원지역 발전과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기업유치, 민생안정 등
현안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처를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시 여성 단체 협의회도 오늘
이광준 시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17개 소속 단체 회원 천 7백여 명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춘천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이광준 춘천시장은 2007년 12월과
지난해 6월 쯤 도시형 폐기물처리시설
공사를 따낸 특정 컨소시엄 하청업체 대표
박모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4천만원을 받아
연극 단체 등에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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