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전거 순찰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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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5.06 댓글0건본문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입한
경찰의 자전거 순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도내 17개 경찰서 가운데
원주와 삼척, 양구, 화천 등 4개 지역에서
자전거 순찰을 현재 실시하고 있거나
이달 안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순찰에 적합하지 않은
고지대 지역이 많고 치안 인력이 부족한
지방 경찰서에서는
지리적 여건이나 현장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전시성 행정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치안 인력이 부족한 군 단위 경찰서
지구대에서는 자전거 순찰대
전담 인력 배치로 인해
비상시 위기대처능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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