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복선전철 도심역 신설 건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30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회는 오늘
내년 10월쯤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의 도심 구간인
퇴계동 인근에 역사를 신설해 달라고
국토해양부 등에 요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건의문에서
현 남춘천역이 도시 중심지역으로
600미터가량 이전됨에 따라
김유정역과의 거리가 6.4키로미터로 증가해
도시발전추세에 따라 10만여명 이상 거주가 예상되는
퇴계동,석사동,동내면 주민들이 전철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로 건립되는 남춘천역 주변은
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심각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인 복선전철의 도심 진입구간인
퇴계동과 정족리 경계지점에 퇴계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경춘선 복선전철의 시발역으로 계획된
신상봉역을 용산역으로 변경해 줄 것과
신상봉과 청평 구간은 10분간격, 청평과 춘천구간은
출퇴근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인
횟수도 전 구간 동일하게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