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달 말

의회를 통과한 1차 추경예산에

중소 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액을

당초 120억원보다 100% 증액된

240억원을 반영, 확정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경제난으로

중소기업들의 융자신청이 급증하면서

당초 지원액 120억원이 조기에

소진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춘천시는 4월말 현재 150개 업체에

1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추천했습니다.

이번 춘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 농어촌 버스업은 3억원까지,

유통업, 숙박업, 일반음식점 등은 5천만원까지

융자 해주며 대출금리 일부도

시에서 보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