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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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29 댓글0건본문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행사가 오늘
옛 관아인 칠사당에서 열렸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이
단오제위원회 제전부에 신주를 빚는 데 쓰일
쌀과 누륵,솔잎 등을 전달하고
제전부는 이를 받아 칠사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인뒤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쌀과 함께 술을 빚었습니다.
칠사당 마루에서는 굿판이 벌여졌고
오늘 빚은 신주는 대관령 산신제와 여성황사 봉안제 등에
쓰이게 됩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5월 9일 대관령산신제와 성황제에 이어
24일부터 31일까지 남대천 단오터 일원에서
7개분야 74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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