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지천과 약사천 등

도심 하천 정비 사업이 대규모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공지천 생태 하천 조성사업에

260억원, 공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271억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에 천 200억원,

약사천 복원사업에 450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2천 181억원을 투자합니다.

특히 이들 4개 사업에는

전체 예산 가운데 88%에 달하는

천 918억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해

이들 사업에 투입하는 시 예산은

21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0%에도 못 미칩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국비 등

예산의 집중 투자로 단기간에

도심하천을 선진국 형으로 정비하는 한편

이들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