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산느타리버섯 육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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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14 댓글0건본문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느타리 버섯 육성에 성공해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보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2년
느타리 버섯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점에 착안해
산느타리 버섯 육성법을 연구, 시범 재배한 결과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수확 주기가 빠르고
재배 방법이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개발로 농가 재배가 가능하게 된
산느타리버섯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맛 검사 결과 일반 느타리 버섯보다 쫄깃하고
쇠고기 맛이 나며, 색과 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느타리 버섯은 도내 전체 버섯 재배 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나,
재배 품종이 도입 품종 위주로
제한돼 있어 산느타리 버섯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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