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화천을 잇는 국도 5호선의

확장 공사가 2012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원주국토관리청은

현재 기본 설계 중인 국도 5호선

춘천~화천 구간 도로 건설 공사를

내년 3월 기본 설계 용역이 완료 되는대로

실시 설계에 착수해 2012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2공구로 나눠 진행되며

1공구는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서

사북면 지촌리까지 9.7km로,

폭 20m 4차선으로 확장됩니다.

또 2공구는 지촌리에서 화천읍 상리 9.8km로

2차로를 유지하되 위험구간 도로 선형을 개선하며,

공사비는 1공구 천 606억원, 2공구 946억원 등

모두 2천 552억원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