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원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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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15 댓글0건본문
다음달 2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를 봉축하는 대법회가
오늘 춘천 정법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회는
명종과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등
전통 식순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강원불교연합회장인
건봉사 주지 도후 스님은 법어를 통해
종교와 경제의 목표가 모든 사람의
행복과 이익을 위한다는 점에서 다를 수 없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또,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이겨야 할 가장 큰 적은
탐욕과 분노와 사견이라는 삼독의 무리라면서
지혜와 자비로 화쟁의 공동체를 함께 이뤄가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법회에서는 또
춘천 석왕사 주지 백운 스님이 기원사를,
삼운사 주지 월장 스님이 발원문을,
그리고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허천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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