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등 차별 철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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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13 댓글0건본문
도내 시민 사회 단체로 구성된
<빈곤과 차별 없는 강원도 만들기 공동 행진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원도당과 민주노총 강원본부,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 등으로 구성된
공동 행진단은 오늘 오전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법 개정안은
오히려 비정규직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개정안을 반드시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부는 그나마 있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안마저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동행진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원주와 강릉, 속초 등
도내 전역에서 최저임금제 보장과
지역복지 확대,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등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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