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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5개월만에 금품 훔치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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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4.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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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오늘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돼 달아난 혐의로

49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5분쯤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경보를 듣고 출동한 경비업에 직원 권모씨아

몸싸움을 벌인 뒤 1키로미터르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절도 등 전과 5범인 박씨가

지난해 11월 출소후 5개월만에 다시 범행에 나서는 등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점을 감안해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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